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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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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코솔루션
댓글 0건 조회 4,474회 작성일 10-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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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에코솔루션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주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주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현재의 경영상태에 이르러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먼저 회사의 전 임직원들은 주주님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주주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 듯이 회사는 말레이시아 바이오디젤 공장을 준공한 시점에 예상치도 못한 원료 곡물가 폭등 및 세계금융위기를 맞아 국제 투자자들의 자금회수결정에 따라 정상적인 공장운전을 위한 대규모의 운전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국내•외를 망라하여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다각적으로 노력하였으나 사업의 수익성과 무관하게 국제적인 경기 침체와 국제금융투자위축 분위기로 인해 그 성공을 이루지 못했고, 그 여파로 현재 회사의 경영상황은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경영위기의 극복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업경영전략수립을 위하여 국내 최고의 경험과 능력을 갖춘 네모파트너스로부터 경영진단을 받았고, 경영진단의 결과를 적극 수용하여 바이오디젤사업을 근간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토양사업부 매각을 통한 사업구조조정 및 재무구조개선 작업과 함께 인력감축을 포함한 원가절감을 강력하게 추진키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업부문 구조조정을 위해 추진하던 토양사업부분의 매각은 우여곡절 끝에 올해 1월 코오롱그룹에 영업권을 양수도하기로 계약이 체결 되었고, 일차적인 비용절감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아 정기주총에서 영업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문인력확보와 함께 자금수혈을 통한 재무구조개선작업도 착실히 성과를 이루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30일 정기주주총회와 임시주주총회의 진행 결과를 되돌아 보면 금번 주총이 진정으로 주주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는지? 누구의 무엇을 위한 주주총회였는지? 주주님들과 회사 임직원 모두에게 되물을 수 밖에 없는 매우 안타깝고 참담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부 주주님들께서는 회사의 경영적 판단과 다른 생각과 다른 의견을 갖고 계실 수도 있고 회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주님들의 권익과 회사의 생존권 확보에 반하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된 주장과 결정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토양사업부분의 매각은 전문기관의 경영진단결과이며, 경영진단결과보고회에 참석하신 주주님들도 동의하신 사안으로 회사가 생존하기 위해 많은 아픔을 뒤로 하고 의사결정하여 어려운 협상과정을 통해 이루어낸 회사의 중차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헐값에 매각하는 것 아니냐? 남은 금액이 숨겨있을 것이며 이를 따로 처리했을 것이라는 등 아무런 근거도 없이 왜곡된 허위사실을 주주총회 장에서 거론하였고, 실제로 실현 불가능한 물적분할을 통해 영업정상화를 통해 영업권가치를 인정받은 후 추후에 매각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결국 표결을 통해 영업양수도안을 회사의 입장과 달리 부결시켰습니다. 만일 그러한 사유라면 추후 사외이사 등을 통해서 그 진위를 파악하고 사실이라면 법적인 책임을 물어 처리할 수 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무책임한 결과를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임시주주총회의 결과 토양사업의 양수도가 무산됨으로써 입게 될 회사의 경영위기 및 금전적 피해와 이를 통해 주주 여러분들이 안게 될 손실에 대하여 본 안건의 반대를 주도하신 주주 분들은 반대하지 않으신 많은 주주 분들께 본 사안으로 인한 보상 등의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조성국 주주를 포함한 회사의 의안에 반대하시는 일부 주주께서 검은색 양복의 몇 분을 주주총회장 내에 대동하여 공포분위기를 조성함을 물론 또한 함께 참석한 소액주주모임을 대리해서 왔다고 하신 한 분은 회사측에서 위임장을 제시할 것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시하지 않고서 주주총회의 의사진행을 중단시키고 근거 없는 주장을 남발하는 등 지속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자행하였습니다.
 
회사의 경영행위나 판단과정에서의 잘잘못은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잘못한 것에 대하여 변명만을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한 부분은 분명히 사과하고 바로잡고자 하는 약속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주주 여러분들께서 사실과 다른 허위내용에 현혹되어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없게 되는 일은 막아야 하겠다는 생각에서 조성국 주주께서 게재한 에코솔루션 주주총회 결과보고에 대하여 정확하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조성국 주주께는 다시는 허위사실로 주주 여러분들을 현혹시키지 말 것을 엄중히 그리고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조성국 주주는 마치 회사가 위임 받은 위임장에 부당한 의결권 수가 있는 것처럼 의심 가는 쪽으로 유도하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성국 주주 본인이 서면으로 위임 받은 위임장의 의결권을 자의적으로 현장에서 제한했고 정당한 주주의 권리행사를 반대 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 주장입니다.
 
3월30일 정기주주총회 및 임시 주주총회 모두 조성국 주주를 포함한 회사 의안에 반대하는 주주님들께서 선임하신 변호사와 회사에서 선임한 변호사가 제출된 전체 위임장과 주식수에 대하여 일일이 확인하고, 최종 출석주식수를 확인한 이후에 주주총회가 개회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의안의 표결 결과 또한 양측 변호사가 입회하여 확인을 마친 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시주주총회에서 1호 의안 표결 결과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주주 1명의 참석주식수 계산이 누락된 것이 발견되어 양쪽 변호사가 이를 확인 한 후 임시주주총회 장에서 사회자가 참석주식수를 정정하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왜곡하여 마치 진행과정에서 혼란이 있었고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조성국 주주는 정기주주총회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 바와 같이 다른 주주께서 특정 주주께 위임한 위임장을 마치 본인에게 위임된 것처럼 문서를 일방적으로 수정하여 실제로 위임한 주주와 큰 마찰을 빚었고 그로 인하여 주주총회 진행과정에 큰 혼란과 지장을 초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을 완전히 바꾸어 황종식의장이 본인이 위임 받은 의결권 행사를 방해했다는 터무니 없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성국 주주를 포함한 회사의 의안에 반대하시는 주주님들이 접수하려 제출하신 위임장중에는 주주명부에 없어서 접수되지 못한 위임장이 여러 건 있었습니다. 이는 정기주주총회와 임시주주총회의 주주명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위임하신 주주님들에게 정기주총과 임시주총 참석대상을 확인하지 아니하고 전원에게 임시/정기 2건의 위임장을 동시에 다 받아오다 보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던 것으로 정상적인 주주님들의 의사결정권이 반영된 위임장이었다는데 의구심을 갖게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조성국 주주는 임시주주총회에서 황종식의장이 소액주주연대 측에서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을 방해하기 위하여 임의로 임시주주총회의 연회를 선언하고 주주총회장을 무단으로 퇴장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임시주주총회에서 황종식의장은 회사의 생존문제와 직결되는 토양사업부문의 영업권 양수도가 그 당위성과 시기적 절박성, 적정성에도 불구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에 의해 부결됨에 따라,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주주총회 인지 그 저의가 의심되는 주주총회의 진행으로는 회사의 생존과 주주님들의 재산보호라는 중차대한 사명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사전에 공시된 임시주주총회 안건이 참석하지 못한 다른 주주님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은채 몇몇 주주들에 의해 왜곡됨을 방지하기 위하여 진정성과 충정의 마음으로 결단을 내려 연회를 선언한 것입니다.
 
에코솔루션을 사랑하시는 주주 여러분
저희 회사 임직원 전원은 주주님들께서 그 동안 받아오신 재산상의 손실, 심리적 고통과 실망감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며,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하게 됨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임직원 모두가 현재 주주님들을 위해 해야 할 긴급하고 우선적인 책무는 회사를 살리고 경영을 정상화하여 더 이상 주주님들께 손실이 가지 않도록 하여 심리적 및 경제적 고통을 드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지금까지 각고의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회생의 실마리를 찾았고 500억원 규모의 바이오디젤 공급 계약과 함께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어 새롭게 회사가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주님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주주님들의 지금까지의 희생과 고통에 보답함은 물론 주주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관심과 사랑 그리고 기대에 부응하는 신재생에너지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에코솔루션 임직원 전원은 주주님들께 굳게 약속 드립니다.
 
진실과 정직이 통하고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주주님들과 회사의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에코솔루션의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간청 드립니다.
 
 
주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주주님들과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에코솔루션 임직원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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